의뢰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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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에 상담받고 온 사람입니다. 소송결정하고 이렇게 상담 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날, 플랜에이 법률사무소를 찾아간 것은 이름보다

동부지방법원 민원실 건너편에 법률상담이라고 크게 쓰여진 간판을 보고 찾갔습니다.

상담받으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하나, 어떨까 했지만 일단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4층으로 올라가서 사무실 문을 열고 상담받으러 왔다고 했더니,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은 처음이라 조금 떨렸어요

상담받으면 꼭 수임해야하나 상담비용도 궁금하고 어쩔 줄을 모르는 마음이 있었는데 

안내해주신 분이 그런 것도 바로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제 이름과 간단히 상담할 사안이 뭔지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상담카드라고 적힌 종이에 적으셨고

제가 이혼하려는데..하고만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하고 나가셨고 금방 여자 변호사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먼저는 제가 짧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설명하다보니까 좀 길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님이 더 많은 것을 물어봐주셨어요

특히 제가 좋았던 것은, 왜 질문을 해주시는지도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대답을 하면서, 아셔야 할 것 같은 내용들도 제가 더 말씀을 드렸는데 어떤 사건이었는지

구체적이면 좋다고 하셨고 날짜와 목격자, 증거가 될만한 진단서나 녹음이나 그런게 있는지도

얘기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저의 상황에 대해서 뭐랄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구분해주셨어요

제가 생각도 많이 해봤고 주변에서도 얘기를 많이 들었고 자녀들이랑도 얘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변호사님이 너무 잘 공감해주시고 경청해주시고 자기일처럼 대해주시는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방문 전에는 변호사님들은 사무적이고, 이게 된다 안된다 꼭 저를 질책하실 것 같은 마음도 들었어요

아니면 그동안 왜 그러고 살았냐 하는 마음이 제 자신에게 있었고, 변호사님이나 판사도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거기에 제 잘못도 있다고 하실 것 같았는데 제가 괜하게 걱정하고 겁낸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외람되지만 여쭤봤더니, 어려보이셨는데 결혼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가정의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너무 잘 이해해주셨습니다.  제가 계속 드렸던 말은 이해 안가시죠? 였는데.. 

진짜로 이해 된다고 하시면서, 저와 같은 사례들이 정말 많고 더한 경우도 많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여러가지 변수와 대안을 제시해주셨어요

저에게는 어쨌든 이혼해서 분리되는 것인데, 제가 받아야 할 보상과 위자료, 이후 자녀들과 주거, 재산 분할 등도

설명해주셨어요. 어떻게 준비해서 제가 떼보아야 할 서류들도 알려주셨어요.

변호사님께서 똑똑하시고 뭐랄까 이것 이것 준비만 하셔도 안심이 될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상담을 받고 나오니 너무 든든하고 제가 집에 돌아와서 심이 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체적인 규모와 결정사항들을 고민 후에 다시 뵙기로 했는데, 여기 가사 전담 변호사님 정말 추천합니다.

저와 같은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여기 근처에 살고, 오랫동안 이혼을 생각했기 때문에 변호사를 어떻게 만나야 할까 생각만 해왔고

경찰서에 가야하나도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기 사무소에 가서 변호사님을 만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변호사님께 진심이 느껴져서, 믿고 맡길 수도 있고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한 것은 따로 말씀해주신 것은 아닌데 가사상담 유튜브도 하고 계셨어요. 

제가 너무 놀라서 여쭤봤더니 본인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지인들에게 영상을 보내면서 

여기 변호사님들에게 사건을 맡겼다고 하니 부드러워보이시는데도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한 것 같다고 하네요 

사람눈이 다 비슷한가봐요. 

법률상담이 변호사님들이 말씀이나 질문에 정확한 근거가 있다는 점에 놀라고 이런 걸 경험하네요 

이혼 경험이 있는 지인이랑 얘기했는데, 상담내용만 얘기해도 어떤 부분에 신뢰가 간다고 얘기해주니

플랜에이를 만나서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안심이 되고 적극 추천드립니다.